![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20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사진=기상청]](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8/344209_352874_299.png)
유례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부터 남부, 중부까지 9호 태풍 종다리(JONGDARI)의 영향권에 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20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9호 태풍 종다리와 태풍에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가 되겠다.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태풍 종다리의 예상 진로 [사진=기상청]](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8/344209_352875_2930.png)
태풍 종다리는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0km의 느린 속도로 서남서진 중이다.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중심 기압 1000 hPa, 최대 풍속은 18 m/s(65 km/h)를 유지했다. 강풍 반경은 240 km(남서 약180 km)다.
종다리의 영향으로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최대 강수량은 200mm로 예보됐다. 서울 등 수도권은 강수량 약 40mm를 보이는 가운데 비가 오락가락하겠다.
21일까지 9호 태풍 종다리와 열대저압부의 이동속도와 강도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시점 등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겠다.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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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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