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이 삼척 시민들에게 '빗속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물했다.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박지현이 삼척 시민들에게 '빗속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물했다.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가수 박지현이 이문세의 명곡 '빗속에서'로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물했다.

박지현은 최근 방송한 TV조선 음악 예능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10회에서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들려줬다.

강원도 삼척시 이사부광장에서 한밤중 버스킹에 나선 박지현은 모여든 팬과 주민들 앞에서 담담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빗속에서'를 노래했다. 트로트 감성과 음색을 잠시 내려놓은 박지현은 아름다운 반주에 맞춰 '빗속에서'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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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소울을 가미한 박지현의 무대는 더위에 잠 못 이루는 팬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여름 밤 분위기와 무척 잘 어울리는 박지현의 선곡을 칭찬하는 팬도 많았다. 

박지현의 '빗속에서'를 감상한 팬들은 "박지현은 어떤 장르든 자기 노래로 만드네", "소울 가득한 '빗속에서'에 빠져들었다", "박지현의 목소리는 촉촉한 비와 닮았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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