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사진=기상청]](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8/344952_353860_2820.png)
8월도 하순에 접어든 가운데, 주말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4일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새벽부터 경기 남부 내륙과 충청권에 소나기가 시작돼 오전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20mm, 강원도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가 되겠다.
![일요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2도가 되겠다. [사진=기상청]](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8/344952_353861_2841.png)
일요일인 25일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오후에 경상권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 5~40mm, 전라권과 제주도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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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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