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의 '서른 즈음에'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가수 진해성의 '서른 즈음에'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가수 진해성이 해변에서 부른 '서른 즈음에'가 팬들에 달콤한 휴식을 선물했다.

진해성은 최근 방송한 TV조선 힐링 버스킹 프로젝트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 출연해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들려줬다.

제주 협재 해변을 찾은 진해성은 잔잔한 반주에 맞춰 '서른 즈음에'를 노래했다. 진해성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재해석된 '서른 즈음에'는 끝을 얇게 끄는 김광석의 보컬 특성과 묘하게 닮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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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잔잔하게 오가는 협재 해변에서 진해성의 선물 같은 무대를 접한 팬들은 박수로 호응했다. 진해성의 팬들은 "이런 곳에서 진해성의 '서른 즈음에'를 들으니 지나간 청춘이 생각난다", "진해성 보컬이 은근히 포크에 어울린다", "진해성 노래에 하늘의 김광석도 박수를 보낼 듯"이라고 호평했다.

진해성은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등 '미스터 트롯2' 톱7과 함께 '산물딴'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버스킹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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