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이클 잭슨?...박지현 아찔한 문워크에 팬들 시선집중

가수 박지현이 아찔한 마이클 잭슨 퍼포먼스로 팬들을 녹였다.

박지현은 21일 방송한 TV조선 음악 예능 '미스터 로또' 54회에서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선보였다.

박지현은 박남정이 전성기 시절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이름을 날린 점에 착안, 무대 전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블랙과 화이트 톤 슈트로 말쑥한 멋을 낸 박지현은 검정색 모자를 객석에 날리며 마이클 잭슨 안무를 시작했다.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시그니처 댄스 문워크 등을 조합한 환상적인 몸짓에 객석에서 박수가 터졌다.

박지현은 198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강타한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역동적인 안무에도 가창력은 전혀 흔들리지 않아 노래와 춤 모두 가능한 대세 가수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