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준의 '고향으로 가는 배'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조이]
가수 송민준의 '고향으로 가는 배'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조이]

가수 송민준이 진심을 담아 노래한 ‘고향으로 가는 배’ 무대 영상이 16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영상 ‘마스터들을 울린 진심 송민준의 한 폭의 수묵화 같은 무대 고향으로 가는 배’는 27일 오전까지 총 161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유지했다.

송민준은 ‘미스터 트롯2’ 첫 무대에서 나훈아의 ‘고향으로 가는 배’를 선곡했다. 이유를 묻자 송민준은 “어렸을 때 할머니 손에 자랐다.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그렇게 그리워하신 고향집을 함께 가지 못한 게 걸린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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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담긴 송민준의 무대는 서정적이면서 아련한 그리움을 느끼게 했다. 노랫말을 무대에 전달하는 음색이 워낙 섬세하고 고와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는 노래 시작부터 감탄사가 나왔다.

‘고향으로 가는 배’ 무대로 올하트를 받은 송민준에 대해 장윤정은 “정말 잘했다. 사실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진정성이 느껴지면 모르는 노래라도 와 닿을 수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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