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목소리까지 내며 '나 홀로 뜰 앞에서'를 부른 마리아 [사진=MBN MUSIC]
김완선 목소리까지 내며 '나 홀로 뜰 앞에서'를 부른 마리아 [사진=MBN MUSIC]

가수 마리아가 전설적인 댄스 가수 김완선 앞에서 부른 '나 홀로 뜰 앞에서'가 6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영상 '마리아 - 나 홀로 뜰 앞에서(김완선)'는 마리아가 MBN 음악 예능 '우리들의 쇼10'에서 부른 '나 홀로 뜰 앞에서'를 담았다.

당시 마리아는 김완선의 곡 '나 홀로 뜰 앞에서'를 골라 좌중을 놀라게 했다. 마리아가 한국말 잘하는 트로트 가수임을 익히 알던 나태주, 김호일, 김다현, 강혜연, 양지은 등 출연자들은 첫 소절부터 뚫고 나오는 김완선 목소리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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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전 김완선과 똑같은 목소리를 낸 마리아는 춤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모두가 놀란 가운데, 원곡 가수 김완선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무대를 지켜봤다.

'나 홀로 뜰 앞에서'는 1987년 김완선이 발표한 동명 앨범 수록곡이다. 이 앨범 타이틀곡은 그 유명한 '리듬 속의 그 춤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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