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정다경의 '약손'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모친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정다경의 '약손'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엄마를 생각하는 가수 정다경의 마음이 잘 드러난 '약손' 무대가 150만 뷰를 달성했다.

정다경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 트롯' 10회에서 전영랑과 송대관의 '약손'을 선곡했다.

정다경은 '미스 트롯' 톱7의 면면을 가리는 중요한 순간에서 '약손'을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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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도전을 믿고 지켜봐준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오롯이 담은 정다경의 '약손' 무대는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정다경과 치열하게 경쟁하던 실력자들도 결승전 2라운드 인생곡 미션의 중압감을 잠시 잊고 노래에 빠져들었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정다경은 끼 많고 실력 출중한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가수로 방향을 정하고 남진 문하생으로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 대한민국의 트로트 대중화에 앞장선 '미스 트롯'에서는 최종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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