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사진=기상청]](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7/341188_349083_1318.png)
장마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당분간 요란한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흐리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소나기와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5~60mm다. 많은 곳은 80mm 이상으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남부지방은 이번 주말 장마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은 중국으로 향하는 태풍 개미의 움직임과 세력에 달렸다고 기상청은 보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다. 일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제주도 북부 및 동부의 경우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에도 무덥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온열질환에 걸릴 우려가 큰 영유아나 노약자는 더위가 심한 시간대 외출이나 야외 작업을 피하고 물을 충분히 보충하고 쉬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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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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