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준, 진욱(왼쪽부터)의 '어느 날 문득'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송민준, 진욱(왼쪽부터)의 '어느 날 문득'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진욱과 송민준이 선을 보인 수준급 무대 '어느 날 문득'이 조만간 50만 뷰를 채운다.

진욱과 송민준이 지난달 '미스터 로또'에서 완성한 '어느 날 문득'은 21일 오후까지 총 49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

노래는 송민준이 먼저 시작했다. 송민준은 수묵화보이스라는 별명에 맞게 담백한 목소리로 노래했다. 송민준의 보컬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금세 아련한 추억에 젖어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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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이어받은 진욱은 팬들이 자랑하는 실크미성으로 '어느 날 문득'을 소화했다. 맑고 투명한 진욱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어느 날 문득'의 입체감이 살았다.

진욱, 송민준의 '어느 날 문득'은 압도적인 성량과 환상의 하모니로 듣는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팬들은 진욱과 송민준의 무대에 "이렇게 좋은 노래 선물한 진욱, 송민준 가수 감사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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