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욱의 화려한 춤을 감상할 수 있는 '우연히' 무대에 팬들이 빠져버렸다.

진욱은 최근 방송한 '미스터 로또' 53회에서 가수 우연이의 대표곡 '우연히'를 들려줬다.

분홍색 셔츠와 재킷으로 멋을 낸 진욱은 노래 직전 여생 댄서 2명과 칼각 댄스를 보여줬다. 무대를 채우고도 남는 성량으로 1절을 마친 진욱은 간주 구간에서는 간결하면서 눈에 띄는 복고풍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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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의 히트곡 '우연히'를 들려주는 가수 진욱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우연이의 히트곡 '우연히'를 들려주는 가수 진욱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진욱의 '우연히' 무대는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원곡 가수 우연이도 반하게 했다. 우연이는 진욱의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연신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2010년 발표된 '우연히'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인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거침없는 가사로 표현했다. 우연이의 이름과 비슷한 제목으로 많은 팬들에 어필했다. 진욱을 비롯해 홍지윤, 은가은, 이찬원, 채연, 문희경, 임영웅 등 톱스타들이 커버했다.

진욱의 무대에 팬들은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못 하는 게 없는 진욱", "진욱이 자랑하는 실크미성의 기막히는 변주" 등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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