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임영웅,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정동원의 '첫차'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영탁, 임영웅,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정동원의 '첫차'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미스터 트롯' 톱6가 들려주는 '첫차'가 추석 연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TOP 6 - 첫 차 사랑의 콜센타 37화'는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100만 뷰에 육박했다.

이 영상은 정동원과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가 부르는 '첫차' 무대를 담았다. 노래 시작 직전 일렬로 늘어선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영탁, 이찬원, 정동원은 기차 퍼포먼스로 센스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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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김희재,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의 '첫차'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임영웅, 김희재,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의 '첫차'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미스터 트롯' 톱6는 절도있고 경쾌하면서도 구성진 '첫차'를 자기 곡처럼 소화했다. 개인 파트는 빈틈없이 이어졌고 화음은 곡의 볼륨감을 한층 높여줬다. 특히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복고풍 댄스로 보는 즐거움까지 줬다.

이 노래는 가수 방실이로 잘 알려진 여성 트리오 서울시스터즈의 대표곡이다. 서울시스터즈는 1989년 결성됐으며, 데뷔 앨범 수록곡 '첫차'가 크게 히트했다.

서울시스터즈는 '청춘 열차' '뱃고동' 등 히트곡을 남겼으나 오래 활동하지는 못했다. 다만 솔로로 전향한 방실이가 여러 가요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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