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사랑해 누나'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사랑해 누나'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미스터 트롯' 진선미가 꾸민 '사랑해 누나' 무대가 150만 고지를 바라봤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임영웅 & 영탁 & 이찬원 - 사랑해 누나 사랑의 콜센타 39화'는 한글날인 9일 오전까지 총 144만 회 재생됐다.

이 영상은 '미스터 트롯' 진과 선, 미를 각각 차지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부른 장민호의 '사랑의 누나'를 담았다. 내로라하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미스터 트롯' 1위와 2위, 3위를 차지한 실력자들의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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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누나'는 연인에 대한 화자의 귀여운 고백을 노래했다. 응석 같기도 하면서 은근히 남자다운 면을 강조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노래는 '남자는 말합니다'와 더불어 장민호의 인기를 견인한 히트곡으로 꼽힌다.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은 '사랑해 누나'를 세 파트로 나눠 번갈아 불렀다. 노래 실력이 이미 검증된 세 가수는 화려한 춤과 깔끔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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