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영탁 임영웅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나야 나' 무대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미스터 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꾸민 '나야 나' 축하 무대가 200만 뷰를 바라봤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미스터트롯 TOP 6 - 나야 나 미스트롯2 11화'는 5일 오후까지 총 182만 회 재생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렸다.
이 영상은 2021년 방송한 TV조선 '미스 트롯2' 결승전에 깜짝 등장한 '미스터 트롯' 톱6의 축하 무대를 담았다.
가을 코트로 멋을 낸 정동원은 맨 먼저 무대에 나와 마이크를 잡았다. 정동원은 '나야 나' 가사를 개사해 "바람이 분다. 오늘 미스트롯 결승전에 와서. 그냥 가긴 쪼깐 거시기할텐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 트롯' 톱6의 '나야 나'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0/300373_300280_5352.png)
직후 무대 뒤에서 장민호와 이찬원, 영탁, 김희재, 임영웅이 합류했다. 가수들은 남진의 대표곡 '나야 나'를 파트별로 열창했다. 덕분에 '미스 트롯2' 결승전 무대는 긴장감이 사라지고 화끈하게 달아올랐다.
남진의 '나야 나'는 2008년 발표됐다. 남진 특유의 호쾌하고 구성진 트로트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나 정도면 괜찮은 남자라는 화자의 자신 만만함을 표현한 곡으로 많은 후배 가수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이기도 하다.
'미스터 트롯' 톱6의 기운을 받은 '미스 트롯2' 결승 진출자들은 한층 치열한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와일드카드로 결승 무대를 밟은 양지은은 홍지윤을 꺾고 진에 오르는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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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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