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무대 [사진=MBC예능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1/308139_309264_1021.jpg)
가수 임영웅이 전국구 스타가 되기 전 선을 보인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가 동료 가수들의 커버로 역주행했다.
유튜브 영상 ‘라디오스타 이찬원이 부르는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는 이찬원이 원곡 가수 임영웅 앞에서 부른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담았다.
이찬원은 임영웅, 영탁, 장민호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입담을 겨루다 이 노래를 들려줬다. 임영웅 버전처럼 구수한 트로트 보이스를 바탕으로 화려한 꺾기를 섞어 듣는 맛을 잘 살렸다.
![영탁을 꺾기 위해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선곡한 정동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1/308139_309265_1047.jpg)
또 다른 영상 ‘독 품은 삐약이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는 정동원이 ‘사랑의 콜센타’ 22회에서 꾸민 무대를 담았다. 당시 방송에서 영탁과 맞붙은 정동원은 점수가 잘 나오는 곡을 안다며 임영웅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골랐다.
원곡 가수 임영웅의 영상 ‘임영웅-계단말고 엘리베이터’는 지금까지 무려 1370만 회 넘게 재생됐다. 첫 소절 “터벅터벅 그 걸음으로”부터 터지는 임영웅의 탄탄한 발성이 팬들의 귀를 파고든다는 평가다.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부르는 임영웅 [사진=임영웅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1/308139_309266_1122.jpg)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는 임영웅이 2018년 8월 발표했다. 마음이 있다면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처럼 빨리 다가오라는 화자의 답답한 심정을 유쾌하게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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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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