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가 부르는 '애가 타'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김희재가 부르는 '애가 타'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장윤정을 대표하는 엘레지 ‘애가 타’가 각양각색 매력의 커버로 더욱 인기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김희재-애가 타’는 가수 김희재가 2021년 ‘사랑의 콜센타’ 36화에서 부른 ‘애가 타’를 담았다. 

당시 김희재는 처음부터 끝까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유지하며 노래를 소화했다. 밝고 현란한 무대로 유명한 김희재가 보여준 진지하고 애처로운 ‘애가 타’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등 동료들도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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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특집에서 '애가 타'를 들려주는 임영웅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장윤정 특집에서 '애가 타'를 들려주는 임영웅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또 다른 영상 ‘감성 장인 임영웅이 불러보는 애가 타’도 인기다. 임영웅은 장윤정 특집으로 마련된 ‘뽕숭아학당’ 6회에서 ‘애가 타’를 불렀다.

당시 코믹한 분위기가 강했던 야외 촬영 현장은 임영웅의 ‘애가 타’에 순식간에 숙연해졌다. 장윤정은 후배 가수 임영웅의 무대 장악력에 혀를 내둘렀다.

원곡 가수 장윤정의 '애가 타' 무대 [사진=THE K-POP2 공식 유튜브]
원곡 가수 장윤정의 '애가 타' 무대 [사진=THE K-POP2 공식 유튜브]

장윤정이 직접 부른 ‘애가 타’도 단연 돋보인다.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THE STAGE Big Pleasure)’에서 장윤정은 애절함이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애가 타’를 소화했다.

첫 소절부터 감정이 100% 이입된 노래는 왜 오랜 세월 장윤정이 트로트 여왕으로 군림하는지 알게 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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