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의 원숙한 매너가 돋보인 남진의 '영원한 내 사랑' 무대 중에서 [사진='불타는 트롯맨' 공식 유튜브]
황영웅의 원숙한 매너가 돋보인 남진의 '영원한 내 사랑' 무대 중에서 [사진='불타는 트롯맨' 공식 유튜브]

가수 황영웅의 겨울 콘서트 일정이 다가오면서 ‘불타는 트롯맨’에서 꾸민 무대도 재조명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개인전 황영웅-영원한 내 사랑’은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 종반부인 10화에서 부른 ‘영원한 내 사랑’을 담았다.

30일까지 총 348만 회 재생되며 350만 뷰를 앞둔 이 영상은 결승 개인전 무대에 선 황영웅을 담았다. ‘불타는 트롯맨’ 1화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황영웅은 회차를 거듭하며 쌓인 자신감과 여유, 완성된 매너로 원숙한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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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절부터 낮고 울림 있는 목소리를 선보인 황영웅은 가창력과 시선 처리, 완급 조절까지 완벽에 가까운 ‘영원한 내 사랑’ 무대를 꾸몄다. ‘미운 사랑’과 ‘안 볼 때 없을 때’, ‘인생아 고마웠다’ 등 황영웅의 무대 중에서도 팬들이 손에 꼽는 이 영상에는 댓글 약 1만5000개가 등록됐다.

황영웅은 12월과 내년 1월에 걸쳐 첫 단독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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