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3 전라남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관리자 전문성 유지 ▲방역소독 ▲결핵 관리 ▲예방접종 등 12개 항목과 22개 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되어 신안군보건소가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안군은 특히 ▲감염병 예방관리 자치단체장 관심도 ▲코로나19 65세 이상 접종률(53%) ▲C형간염 시범사업 참여(471명 검사) ▲대상포진 예방 접종률(70.3%)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신안군은 축제와 연계하여 1,297,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감염병 예방 정보를 전달하며 대중의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감염병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예방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신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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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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