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10일 한천면과 청풍면을 시작으로 11일 동복면과 이서면, 15일은 이양면과 도곡면에서 주민들을 만났다.

이번 연두순시에는 ‘변화된 화순, 도약하는 화순!’을 주제로, 지난해 군정 성과와 2024년 군정 주요 계획들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면민들과의 소통을 넓혔다.

구 군수는 이양면에는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팜 시설에 따른 30억 공모사업 참여와 함께 난 산업 육성을 계획하고. 홍수조절지에는 올해 81홀의 파크골프장을 완공해 지역경제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월 9일 새로 취임한 임광수 이양면장에게 운동화를 선물하고 주민들을 위해 힘껏 뛰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는 16일은 동면과 사평면, 17일 능주면과 춘양면, 18일 도암면, 백아면, 마지막날 19일은 화순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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