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을 부르는 김다현 [사진=MBN MUSIC]
'붓'을 부르는 김다현 [사진=MBN MUSIC]

장점을 극대화한 김다현의 ‘붓’ 무대가 순식간에 30만 뷰를 찍었다. 엄청난 중압감에도 여유가 느껴진 무대 운영에 박수가 터졌다.

유튜브 영상 ‘김다현 – 붓’은 게시로부터 불과 8시간 여가 지난 7일 오전 약 30만 회 재생됐다.

이 영상은 김다현이 전날 오후 방송한 ‘현역가왕’ 11회에서 부른 ‘붓’을 담았다. 결승 1라운드 1위 탈환전에 나선 김다현은 극도의 긴장감에 속눈썹을 파르르 떨면서도 중압감을 꾹 누르고 마이크를 들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노래 시작부터 매끄러운 운영이 돋보인 김다현의 무대는 결승전임에도 안정감이 돋보였다. 중후반부 고음 파트도 깔끔했다. 가성과 진성을 섞은 맨 마지막 파트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현역가왕’은 지난주 10회에서 준결승 결산이 이뤄졌다. 두 차례나 패자전에 몰리면서도 성장을 거듭한 김다현은 900점대 후반 점수를 받으며 당당하게 2위로 치고 올라갔다.

한일 트로트 대전에 나설 국가대표 현역가수 7명을 선발하는 ‘현역가왕’ 결승전 최종 라운드(2라운드)는 설 연휴 직후인 오는 13일 공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