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의 '오빠차'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이찬원의 '오빠차'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래퍼로 파격 변신한 이찬원의 ‘오빠차’ 무대가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이찬원 – 오빠차’는 29일 오전까지 30만 회 넘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찬원은 음악 예능 ‘사랑의 콜센타’ 63화에서 인크레더블이 부르고 지누션과 타블로가 피처링한 ‘오빠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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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차림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이찬원은 어린이 전용 모형차를 타고 무대로 나왔다. 허세로 가득한 가사를 자기 이야기처럼 찰떡같이 노래한 이찬원에 영탁,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출연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전에도 가끔 랩에 도전했던 이찬원은 부쩍 성장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선글라스를 벗어 장민호 쪽에 휙 던진 이찬원은 딕션이 뛰어나고 리듬감도 좋은 랩을 쏟아냈다.

특히 이찬원의 ‘오빠차’ 무대 중반에 정동원이 피처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한창 물오른 랩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오빠차’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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