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미성의 탄생을 알린 진욱의 '회초리'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조이]
실크미성의 탄생을 알린 진욱의 '회초리'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조이]

형편 때문에 잠시 노래를 쉬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은 진욱의 ‘회초리’ 무대가 팬들 응원에 50만 뷰를 넘어섰다.

유튜브 영상 ‘미스터트롯2 9살에 트롯대회 우승하고 데뷔한 진짜 트롯 신동의 귀환! 고막을 녹이는 진욱의 무대 회초리’는 진욱이 ‘미스터 트롯2’에서 부른 ‘회초리’를 담았다.

진욱은 트로트 경연 ‘미스터 트롯2’ 첫 무대에서 마스터 장민호의 ‘회초리’를 선곡했다. 진욱은 “외모는 트로트 신동, 실력은 폭풍성장한 실크미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벌써 20년차 가수임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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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은 어린 시절 연기자로 데뷔했고 9세 때 트로트 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자다. 다만 군 제대 후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잠시 노래를 내려놓고 공사장 일을 해가며 집안의 기둥 역할을 했다. 끝내 꿈을 놓지 않은 진욱은 2022년 말 방송한 TV조선 ‘미스터 트롯2’에 출전했고 당당하게 톱7에 뽑혔다.

트로트에 대한 진정성이 남다른 진욱의 노래는 많은 마스터를 감동시켰다. 장윤정은 “노래를 오래 했어도 많이 한 사람은 못 이긴다”는 짧은 말로 진욱을 칭찬했다. 이현우는 “노래에 푹 빠져 벨 누르는 것도 잊을 정도였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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