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욱의 '영종도 갈매기'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진욱의 '영종도 갈매기'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진욱이 부른 ‘영종도 갈매기’ 무대 영상이 변함없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하늘 높이 올라가는 진욱이의 고음 영종도 갈매기’는 진욱이 지난해 ‘트랄랄라 브라더스’ 6회에서 부른 ‘영종도 갈매기’를 담았다.

진욱은 애절함과 그리움으로 가득한 무대로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팬들이 인정한 실크 미성으로 초중반부를 소화한 진욱은 '조개껍질' 가사로 시작되는 고음 파트를 깔끔하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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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폭풍처럼 고음이 지나간 뒤 다시 아련하게 분위기를 잡는 진욱의 기교에 객석은 환호했다. 진해성과 안성훈 등 동료 가수들 사이에서도 “잘한다”는 탄성이 이어졌다.

‘영종도 갈매기’는 감성 장인 금잔디가 2022년 발표한 노래다. 진욱은 제목이 비슷한 나훈아의 댄스곡 ‘기장 갈매기’도 멋지게 소화한 적이 있는데, 분위기가 다른 만큼 차이가 분명한 음색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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