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영광군 선거관리위원회 방문 담양·함평·영광·장성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8일 영광군 선관위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8일 영광군 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8일 영광군 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 2년동안 경제와 민생을 파탄 낸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생을 살피고 지역발전의 비전을 지역민과 함께 그려가는 큰 정치를 통해 우리 지역을 지방시대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는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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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지난 10년간 3차례의 단수공천은 지역민의 마음에 상처만 남겼다"고 말하고 "지역민을 위한 진짜 일군이 누구인지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박노원 예비후보도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은 민심의 변화와 혁신에 목말라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논리와 상식을 내팽개친 단수공천으로 이미 민심은 크게 이탈했다"고 주장하고 무소속 또는 새로운미래 등의 후보로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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