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매력이 돋보인 오유진의 '시절인연'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5/330736_335989_941.jpg)
가수 오유진이 부른 이찬원의 ‘시절인연’에 팬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오유진은 지난달 말 방송한 TV조선 새 음악 예능 ‘미스쓰리랑’ 1회에서 탄탄한 내공이 돋보이는 ‘시절인연’을 들려줬다.
보라색 드레스로 우아한 멋을 강조한 오유진은 ‘미스트롯3’ 미에 걸맞는 실력과 무대 매너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오유진은 이찬원의 발라드 트롯 ‘시절인연’을 자기 음색 그대로 불렀다. 어렸을 때부터 트레이드마크인 구성지고 꾸밈없는 정통 트로트 보이스가 ‘시절인연’의 정서를 묘하게 살려냈다. 특히 여신 같은 비주얼에 팬들이 매료됐다.
‘시절인연’은 이찬원이 2020년 내놓은 곡이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모두 운명이고 때가 있으니 너무 기뻐하지도 슬퍼하지도 말라는 철학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오유진은 KBS ‘트롯전국체전’ 3위에 이어 최근 종영한 ‘미스트롯3’에서 영예의 미를 차지했다. 아직 15세인 오유진은 무대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로 팬들을 반하게 했다. 특히 중요한 미션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박수를 받았다.
관련기사
- '미스트롯3' 톱7 후보 빈예서·오유진 '도련님' 무대 팬 관심 집중
- 카리스마 잠시 내려놓은 오유진, '모란' 무대로 객석 울렸다
- '자갈치 아지매'부터 '진또배기'까지...오유진 가능성 보여준 레전드 영상 500만 돌파
- 상큼한 걸그룹에서 정통 트로트 가수로...오유진 팔색조 무대 시선집중
- 메이저 트로트 경연 10대 첫 우승...어린 가수 상승세 계속되나
- 이찬원·마이진·오유진...실력자들이 부른 3인3색 '밤열차', 김연자도 대만족
- '오늘이 젊은 날' 커버 전문 오유진·김소연, 같이 부른 희귀 무대 눈길
- '현역가왕' 전유진 이어 '미스트롯3' OOO도?...거침없는 10대 돌풍 계속될까
- '미스트롯3' 진선미 오늘 가린다...팬덤 화력전에 인터넷은 전쟁터
- 정서주·전유진·오유진·김다현...트로트 경연 평정한 소녀 파워 무섭다
- [주말날씨]주말 전국에 다시 비...일부 지역 천둥번개·강풍 동반
- [내일날씨]13일 전국 맑고 큰 일교차...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 주의보
- [내일날씨] 부처님오신날 휴일 전날까지 화창...큰 일교차 조심해야
- 실력과 노력, 진정성 모두 호평받은 배아현 '100일' 50만 돌파...팬 사랑 계속된다
인기키워드
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