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의 '천년을 빌려준다면'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2/318855_321794_1713.png)
'미스 트롯3' 10대 돌풍의 주역 오유진이 부른 '천년을 빌려준다면' 무대가 이틀 만에 30만 뷰를 바라봤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오유진 - 천년을 빌려준다면'은 11일 오전 총 25만 회 넘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은 오유진이 8일 방송한 '미스 트롯3'에서 부른 진성의 '천년을 빌려준다면'을 담았다. 2007년 발표된 이 노래는 진성의 정통 트로트 중에서도 감성 표현이 까다로운 노래로 알려졌다. '안동역에서'나 '보릿고개'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마니아가 많기로 유명하다.
'미스 트롯3'에서 내내 두각을 드러내온 오유진은 직전 무대에서 보여준 상큼한 걸그룹 이미지와 정반대 무대로 승부사 기질을 보여줬다. 차분하면서도 진지하게 진행된 오유진의 '천년을 빌려준다면' 무대는 원곡이 담은 아련함과 미안함, 후회 등 다양한 감정으로 채워졌다.
오유진은 KBS '트롯 전국체전'에서 미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활발하게 가수 활동을 이어온 오유진은 지난해 12월 시작한 '미스 트롯3'에 출전해 빈예서 등과 함께 10대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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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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