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사내'를 열창하는 오유진 [사진=THE 트롯 보라고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1/314553_316897_2312.jpg)
가수 오유진과 김소연이 ‘미스 트롯3’에서 좋은 승부를 보여주면서 서로 다른 느낌의 ‘미운 사내’ 무대도 재조명을 받았다.
오유진은 2022년 11월 SBS ‘더 트롯 쇼’ 금산 특집에서 유지나의 히트곡 ‘미운 사내’를 들려줬다. 화사한 무대 의상으로 멋을 낸 오유진은 본인이 자랑하는 정통 트로트 보이스로 ‘미운 사내’를 소화했다.
당시 무대는 낮고 탄탄한 저음부터 중음에서 고음으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오유진의 발성이 돋보였다. 10대 트로트 가수 열풍을 주도하는 가수답게 무대 매너도 정상급이었다는 평가다.
![김소연의 '미운 사내' 무대 중에서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1/314553_316898_2358.jpg)
끼와 실력으로 유명한 김소연은 2022년 1월 KBS ‘가요무대’에서 같은 노래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1월 추위를 잊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무대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오유진과 마찬가지로 정통 트로트 보이스를 구사하는 김소연은 여성스러운 면을 강조했다. 오유진의 무대보다 목소리 자체는 얇으면서도 한층 성숙한 느낌을 줘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김소연은 현재 방송 중인 ‘미스 트롯3’ 첫 무대부터 오유진과 보기 좋은 맞대결을 펼쳤다. 강력한 톱7 후보인 두 가수는 이어진 팀 미션에서 챔피언부를 결성, 어마어마한 완성도의 ‘풍악을 울려라’ 무대를 합작했다.
관련기사
- '미스트롯3' 시청률 폭발 이어 유튜브도 '들썩'…빈예서·오유진‧채수현 클립 화제
- 현역가왕 상승세·미스트롯3 쾌조의 스타트...종편 트로트 왜 강한가
- 올하트 펑펑 터진 오유진 '돌팔매' 인기...마이진·이찬원 무대도 역주행
- '현역가왕' '미스 트롯3' 소녀 가수 열풍 심상찮다...10대 진 탄생할까
- 자타공인 라이벌 오유진·김소연, 서로 다른 매력의 '오늘이 젊은 날' 쌍천만
- 10대 최강자 오유진·김태연 '정이 전부야' vs '바람에 구름 가듯' 불꽃 승부 새삼 눈길
- 오유진에 빈예서·진혜언·김소연까지...올하트 독식한 챔피언부 '풍악을 울려라' 막강 화력
- 언니·동생들 본선행 책임진 전유진·오유진의 리더십, 실력 만큼 빛났다
- 화제성 입증한 '미스 트롯3', 전작들에 비해 시청률은 왜 떨어질까
- 오유진·김소연 '미스 트롯3' 1차 대결 120만 돌파...최강자 빅매치 답네
- 매번 정점 찍는 '현역가왕'...트로트 명가 타이틀 끝내 뒤집을까
- '미스 트롯3' 챔피언부 '풍악을 울려라' 100만 눈앞...화제성 톱
- '미스 트롯' 역대 실력자 내공 순위는?...송가인·양지은·빈예서 '한 많은 대동강' 눈길
- '미스트롯3' 2라운드 진 오유진의 과거 재조명...현란한 색소폰 연주 감탄
- 빈예서 vs 지나유 '미스트롯3' 데스매치 첫 무대, 하루 만에 76만이 봤다
- 지나유, 새벽 우유배달하던 과거 재조명...'이 사람을 지켜주세요' 점수에 쏠린 시선
- '미스트롯3' 톱7 후보 빈예서·오유진 '도련님' 무대 팬 관심 집중
- 중학생이 부른 '나이야 가라' 매력은?...김소연 커버 화끈하게 1400만 돌파
- 카리스마 잠시 내려놓은 오유진, '모란' 무대로 객석 울렸다
- '자갈치 아지매'부터 '진또배기'까지...오유진 가능성 보여준 레전드 영상 500만 돌파
- 상큼한 걸그룹에서 정통 트로트 가수로...오유진 팔색조 무대 시선집중
- 나영-박지현-김소연의 '그 남자'...마스터들 뒤집은 매력만점 무대 연일 인기
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