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의 '오늘이 젊은 날' 무대 중에서 [사진=MBC 예능 공식 유튜브]
김소연의 '오늘이 젊은 날' 무대 중에서 [사진=MBC 예능 공식 유튜브]

'미스 트롯3'의 무서운 10대 오유진과 김소연이 서로 다른 무대에서 선을 보인 '오늘이 젊은 날'이 나란히 재조명됐다.

유튜브 영상 '삼촌들 찐웃음 짓게 만드는 트로트 입문 1년 천재 소녀 오유진 - 오늘이 젊은 날'은 계묘년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총 1577만 회 재생됐다.

이 영상은 오유진이 3년 전 KBS '트롯 전국체전'에서 부른 '오늘이 젊은 날' 무대를 담았다. 당시 오유진은 원곡 가수 김용임을 보는 듯 속이 뻥 뚫리는 가창력과 구성진 트로트 보이스로 단박에 주목받았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오유진, 김소연이 부른 '오늘이 젊은 날(나이야 가라)'. 두 영상 모두 나란히 1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MBC 예능 공식 유튜브]
오유진, 김소연이 부른 '오늘이 젊은 날(나이야 가라)'. 두 영상 모두 나란히 1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MBC 예능 공식 유튜브]

현재 '미스 트롯3'에서 오유진과 좋은 대결을 보여주고 있는 김소연 역시 같은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유튜브 영상 '트로트의 민족 트로트 원석 김소연 - 나이야 가라'는 김소연이 3년 전 '트로트의 민족'에서 부른 '오늘이 젊은 날'을 담았다.

지금까지 총 1365만 회 재생된 이 영상은 김소연의 여유만만한 실력이 잘 드러난다. 김소연은 진성과 이은미 등 프로 가수와 작곡가 정경천, 작사가 이건우 앞에서 떨기는커녕 '오늘이 젊은 날'을 마치 자기 노래인양 편하게 불렀다.

오유진과 김소연은 지난 21일 첫 방송한 '미스 트롯3' 1회부터 뜨거운 맞대결을 펼쳐 주목받았다. 빈예서, 고아인 등과 10대 돌풍을 주도하는 오유진과 김소연은 '미스 트롯3'의 강력한 톱7 후보로 꼽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