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이 부른 '신 사랑고개' 중에서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2/312517_314504_4257.jpg)
가수 오유진이 ‘미스 트롯3’의 10대 돌풍을 이끌면서 지금까지 보여준 레전드 무대가 일제히 역주행했다.
유튜브 영상 ‘삼촌들 찐웃음 짓게 만드는 트로트 입문 1년 천재 소녀 오유진 - 오늘이 젊은 날’은 오유진이 3년 전 KBS ‘트롯전국체전’ 지역 선수 선발전에서 부른 ‘오늘이 젊은 날’을 담았다.
당시 오유진은 색소폰을 갖고 무대에 올라 노래며 색소폰 모두 시작한지 1년 조금 넘었다고 털어놨다. 할머니 손을 잡고 트로트를 처음 배웠다는 새내기 오유진은 김용임의 히트곡 ‘오늘이 젊은 날’을 맛깔나게 불러 설운도, 주현미 등 마스터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유진이 12살 때 부른 이 무대는 지금까지 무려 총 1568만 회 재생됐다. 댓글도 7000개를 훌쩍 넘겼다.
또 다른 영상 ‘전국의 이모 삼촌 팬들 홀릭한 무대 오유진 - 신 사랑고개’는 오유진의 ‘트롯전국체전’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 무대를 담았다. 오유진은 12세가 표현한 것으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진한 감정으로 '신 사랑고개'를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영상은 22일 오후까지 총 905만 회 재생됐다.
오유진은 21일 첫 방송한 ‘미스 트롯3’에서 빈예서, 진혜언 등과 함께 10대 돌풍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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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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