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오른 빈예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오른 빈예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11세 트로트 신동 빈예서의 가슴 절절한 '모정' 무대가 단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영상 '미스트롯3 마스터들마저 경악한 괴물의 탄생! 감탄만 나오는 빈예서의 감성 무대 모정'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전까지 총 102만 회 재생됐다.

빈예서는 지난 21일 방송한 TV조선 '미스 트롯3'에서 본선 진출을 위해 1 대 1 데스매치에 나섰다. 대결 상대는 만만찮은 실력을 가진 동갑내기 고아인. 빈예서는 선공에 나선 고아인이 가뿐하게 올하트를 따내자 다소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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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무대에 오른 빈예서는 나이에 맞지 않는 풍부하고 깊은 감정 표현으로 금세 좌중을 사로잡았다. 장윤정, 진성, 장민호, 안성훈, 박지현 등 마스터들은 빈예서의 섬세한 감정선에 감탄했다. 일부 마스터는 무대 중간에 눈물을 훔쳤다.

빈예서는 지난해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대상을 차지한 실력파 중의 실력파다. 이제 10대에 막 접어든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빈예서는 '모정' 무대 하나만으로 '미스 트롯3'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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