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예서의 '모정'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빈예서의 '모정'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11세 트로트 신동 빈예서가 ‘미스 트롯3’ 최대의 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빈예서는 21일 첫 방송한 TV조선 ‘미스 트롯3’에서 현란한 꺾기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풍부한 감정 표현, 탄탄한 가창력으로 단박에 주목받았다.

빈예서는 예선 1차 무대에서 ‘모정’을 선곡했다. 대가수 이미자의 ‘모정’은 정통 트로트의 표본으로, 막 10대에 접어든 빈예서로서는 감정을 어떻게 잡고 곡을 이끄는지가 관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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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는 '현역가왕' 전유진(사진), 김다현 등 다른 10대 신동과 좋은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MBN '현역가왕' 공식 유튜브]
빈예서는 '현역가왕' 전유진(사진), 김다현 등 다른 10대 신동과 좋은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MBN '현역가왕' 공식 유튜브]

지난해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대상,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 대상에 빛나는 빈예서는 예상대로 강했다. 나이를 초월한 감정선에 출전자들이 깜짝 놀랐고, 곡 중간에 나오는 내레이션에서는 마스터들도 할 말을 잃었다.

빈예서의 ‘모정’ 무대 영상은 방송 이후 12시간도 지나지 않아 13만 회 넘게 재생됐다. ‘미스 트롯3’ 1회 관련 영상 중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하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빈예서는 경쟁 프로그램 ‘현역가왕’의 인기를 견인하는 전유진, 김다현 등 또 다른 10대 신동들과 화제성 대결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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