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가 지난 15일 삼호읍의 한 수영장에서 다문화가족 50여 명과 함께 ‘첨벙 첨벙 여름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에게 여름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제공하고, 가족간 소통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고,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안전한 물놀이가 진행됐다.
송영희 영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물놀이에서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1인 등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지원하는 교육·문화·가족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가족센터에서 안내한다.
관련기사
- 영암 청소년들, 대학생 봉사자들의 멘토링 받아
- 우승희 영암군수, “민생회복지원금은 민생경제 숨통 틔울 물꼬”
- 영암 가을 갈치 낚시터 개방... 영암 HD현대삼호 앞바다
- 영암군,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신설... 2000년 이후 첫 전문의료기관
- 영암군,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진료 뒷받침 업무협약
- 코로나19 선제 대응 영암군, '예방접종 계획' 발표
- 영암군,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영암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간담회' 개최
- 영암군,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위원 위촉
- 영암군, 다자녀가정 청소년에 '문화바우처카드' 배부
김홍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