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신임 감사로 민좌홍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민좌홍 감사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시장국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5년 인사교류를 통해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민좌홍 감사는 “신보는 기업 지원의 최일선에서 국가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고 강조하며, “신보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감사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9월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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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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