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해 전라남도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 독려 및 생명존중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개최했다.

진도군은 19개의 민간 사회단체‧기관이 참여해 릴레이식으로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고, 로고송인 ‘그래도 괜찮아’ 노래에 맞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안무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혓다.
또한 ‘진심으로 도와줄께요! 마음구조 109’라는 주제로 진도개 백구를 활용해 마음구조 109 연락처를 알리는 독창적인 메시지도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전라남도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자살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사랑 실천과 자살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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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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