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면 월길리 일원에 18홀 규모로 조성
“광양시 파크골프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1일(금)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 개장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6개 클럽 300여 명 회원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시타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진월면 월길리 일원에 조성된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은 1만 9천 제곱미터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편의시설로는 주차장·임시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 스포츠다”며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이 광양시 파크골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는 이번에 개장한 파크골프장 외에 광양읍 동천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올해 말 동부권 파크골프장이 준공되고 내년에 동천 파크골프장이 추가 조성되면 2025년에는 광양시에 총 4개소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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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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