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공항공사와 협력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 추진
10월 21일(월) 제주국제공항, 11월 22일(금) 김해국제공항 프로그램 개최
여객과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향유 즐거움 선사 예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정기, 이하 공항공사)는 2024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을 제주와 김해국제공항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술위원회와 공항공사는 올해 1월 공항 내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MOU를 체결했으며 공항 이용객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을 제주와 김해국제공항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제주국제공항 10월 21일(월) 15시, 국내선 3층 포토존(B 검색장 앞) △김해국제공항 11월 22일(금) 15시, 국내선 2층 일반대합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드로잉 등 거리예술 공연으로 여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국제공항의 세부 프로그램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인 광대극 △마린보이 《나홀로 서커스》, 매혹적인 아이디어와 거침없는 상상력을 보여주는 △크로키키브라더스 《드로잉쇼》, 기예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광시키는 코미디서커스 △서커스디랩 이석원 《멋》 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해국제공항의 세부 프로그램은 꿈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광대의 서커스 △서커스디랩 함서율 《더 해프닝쇼 마이드림》, 라이브 연주와 서커스 마임의 요소가 결합한 △팀퍼니스트 《체어, 테이블, 체어》, 폴을 세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광대의 움직임으로 풀어낸 △서남재 《폴로세움》 공연으로 구성된다.

정병국 위원장은 “공항 내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마련돼, 여객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이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해 전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예술위원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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