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양성 주제로 무용 창작공연 4작품 예술극장에서 선보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극장장 강량원, 이하 예술극장)이 무용기획제작 프로젝트 <아르코 댄스&커넥션> 4개 작품 4개 무대를 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스튜디오 하늘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는 <아르코 댄스&커넥션> 프로젝트는 예술극장이 2024년에 새롭게 시작한 무용창작 기획제작X다양성 사업으로 4개 작품이다.
첫 공연은 무용수 전혁진의 작품 <Extinction Ver2(10월 31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으로 옴니버스 형식의 퍼포먼스로 존재하는 몸 그리고 소멸되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두 번째는 안무가 정철인X이진형의 공동작품 <어떤 힘(Invisible Forces)'(11월 3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으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어떤 힘이 주제다.
세 번째 작품은 김건중의 <미들 워킹 미들(middle walking middle'(11월 5~6일, 대학로예술극장 스튜디오 하늘)>로 몸 안에서 벌어지는 ‘느린 스펙터클’이자 역설적인 몸의 역동성에 주목한다.
네 번째는 이해니의 <Pan & Opticon'(11월 7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발레 작품으로 변형된 기억과 편향된 사고를 주입하고 형성하는 메시지를 관객 참여형으로 표현한다.
아르코 댄스&커넥션은 예술극장이 집중해온 3가지 주제(접근성, 기후변화, 다양성)들 중에서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무용계에서 다각도의 창작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창작지원 환경을 구축하는 무용 기반 플랫폼이다.
지난 3월에 진행한 <아르코 댄스&커넥션> 오픈콜 공모를 통해 총 37건의 신청에서 5건을 선정했다.
강량원 예술극장장은 “다양한 예술환경이 공존하는 창작환경에서 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무용의 창작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예술극장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술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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