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최고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사진=기상청]
금요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최고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사진=기상청]

아침과 낮 기온이 15도 이상 널뛰기를 하는 날씨가 당분간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금요일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다.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로 낮은 가운데 낮 기온은 20도 이상까지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평균 10도, 일부 지역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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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아침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기온은 평년(최저 4~13도, 최고 17~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높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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