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행복을 선사하는 정원 품은 서구로 도약 위한 의견 나눠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일상 속 행복을 선사하는 정원 품은 서구로의 도약을 위해 25일 풍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가드너들과 소통하는 ‘착한톡톡’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일상 속 행복을 선사하는 정원 품은 서구로의 도약을 위해 25일 풍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가드너들과 소통하는‘착한톡톡’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일상 속 행복을 선사하는 정원 품은 서구로의 도약을 위해 25일 풍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가드너들과 소통하는‘착한톡톡’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올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세큰대)’ 마을가드너 양성과정을 신규 편성했으며 상반기 1기 수료생 14명을 배출했다. 또 지난 9월부터 마을가드너 2기 17명과 매주 수요일 정원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가드너 1기 졸업생과 2기 수강생 15명이 참석해 마을가드너의 역할과 착한도시 서구에 어울리는 생활정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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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석한 전애경 씨는 “평소 꽃과 식물을 가꾸며 행복을 느끼면서 정원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서구에서 마을가드너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걸 알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속 우리가 생활하면서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정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구, 마을가드너들과‘착한톡톡’정책간담회
서구, 마을가드너들과‘착한톡톡’정책간담회

마을가드너 이수진 씨는 “화정3동에 살고 있는데, 동 BI가 꽃마을이라 생활 속 곳곳에서 정원을 가꾸며 이웃과 소통하고 행복을 전파하는 마을가드너로 활동하고 있다”며 “착한 도시 서구를 누구나 부러워하는 정원도시로 거듭나게 만드는데 자그마한 주춧돌이 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일상 속 정원이 주는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마을가드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동네 골목 골목을 누비며 생활 속 정원문화가 전파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마을가드너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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