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정책전략대학원 석사과정 윤소연·박주영 학생(Impact 팀), 국제개발협력 데이터 시각화 및 실시간 업데이트 플랫폼 기반의 ‘ODA 인텔리전스 허브’ 3단계 플랫폼 개발
최종적으로 플랫폼 고도화 거쳐 ODA 수혜국에 공여하는 방안 제시 “공여국과 수혜국이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국제적 상생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AI정책전략대학원 석사과정 윤소연·박주영 학생(팀명: Impact)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주관 으로 열린 2024 국제개발협력 AI-데이터 활용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학생은 IMPACT 연구실*(지도교수 공득조)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국제개발협력 데이터 시각화 및 실시간 업데이트 플랫폼 구축 기반의 ‘ODA* 인텔리전스 허브’ 3단계 플랫폼을 개발해 최종적으로 ODA 수혜국에 공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IMPACT LAB: Initiatives for Multidisciplinary P³artnership(Public, Private, People) using AI Convergence Technology LAB
*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국제개발협력 활동 중 일부로, 중앙 및 지방정부를 포함한 공공기관이나 이들 기관의 집행기관이 개도국의 경제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해 개도국과 국제기구에 양허적 성격으로 제공하는 자금의 흐름을 의미
▴플랫폼 개발 1단계에서는 KOICA ODA 관련 공공데이터 중심의 기본 구성을 구축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원조 전략 추천 시스템을 개발하고, ▴2단계에서는 Think Tank를 활용한 데이터 연계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동향을 파악하며 ▴3단계에서는 수혜국 공여를 위한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한다.

윤소연 학생은 “이 플랫폼은 특히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수혜국의 데이터 기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박주영 학생은 “데이터를 하나로 모으는 플랫폼을 기획하고 공여하는 것까지 기획해 보며 실질적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를 기반으로 공여국과 수혜국이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국제적 상생 방안 마련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이카 국제개발협력 AI-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코이카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을 제안하고 기획안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11월 5일(화)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진행됐다.
서류 심사를 거쳐 이날 발표 심사에 진출한 총 6개 팀은 아이디어의 활용성, 독창성, 실현 가능성, 파급성 등을 평가받았으며 우수상을 받은 Impact 팀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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