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전국이 흐리겠다. [사진=기상청]
토요일 전국이 흐리겠다. [사진=기상청]

11월에서 12월로 넘어가는 주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30일 우리나라는 중국 내륙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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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가 되겠다.

일요일 낮 기온이 16도까지 오르겠다. [사진=기상청]
일요일 낮 기온이 16도까지 오르겠다. [사진=기상청]

일요일인 12월 1일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제주도는 밤에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밤에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7~15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6도, 최고 7~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며 "30일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권에, 12월 1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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