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름다운 가게 나눔바자회서 판매, 수익금 다문화가정 영유아 지원사업 활용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자원순환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추진한 ‘아름다운 물품 기증 캠페인’에 1,000여 점의 기증품이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구청 1층 현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받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기간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여해 의류, 잡화, 도서, 소형 가전 등을 기증했다.
접수된 물품은 12월 11일 아름다운 가게 광주첨단점에서 열리는 지구살림 나눔바자회에서 판매된다.

행사 구익금은 지역 다문화가정 영유아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에 많은 직원이 적극 참여해 줬다”며 “자원 순환,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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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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