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이 광융합 기술을 응용한 ‘AI 기반 건물 에너지 최적 제어 및 절감 기술’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AI 건축물 인증 단체 표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공모한 ‘에너지 수요 관리 핵심 기술 개발사업’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한국광기술원은, 해당 사업에서 ▲AI 자율운전 시스템 기반 건물 에너지 효율 최적화 표준/인증(이하, AI 건축물 인증) 체계 구축과 ▲리빙랩 실증 연구를 담당해왔다.
한국광기술원은 AI 건축물 인증을 위한 참조 표준으로써 ▲AI 자율운전 구현 ▲에너지 다소비 기기 평가 ▲사용자 만족도 기준 ▲참조형 표준 공간 모델 등의 요소에 대한 단체 표준 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AI 건축물 인증은 KOLAS 제품인증을 기반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 컨소시엄이 한자리에 모여 유관기관 간 단체 표준 개발 및 국내외 표준 제/개정을 논의하기 위한 ‘단체 표준 통합 워크숍’을 여수 경도 리조트에서 개최하고, 여러 표준전문가와 함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광기술원 디지털조명연구본부 조미령 본부장은 “그동안 한국광기술원이 축적해온 표준화 활동 역량을 십분 발휘해 성공적인 AI 건축물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AI 건축물 인증 관련 단체 표준 제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AI기반 공간 에너지 예측 및 자율 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은 한국광기술원, ㈜에코시안(주관기관)을 비롯한 16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시행한다.
건물 내 가전제품, 조명, 냉난방기기 등 에너지 소비 기기의 자율 제어를 위한 자율운전(ALFUS) 8단계 기술을 개발하고 리빙랩 실증을 통해 기존 건물 대비 효율성과 유지비 절감 및 사용자 만족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28년 5월까지 48개월간 180억 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진단 ▲AI 객체 제어 ▲에너지효율 평가 및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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