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 해결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 노력
지난달 31일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이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목표 아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남오 의장은 장성군의회 심민섭 의장의 요청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인구문제 해결은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과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을 지목하며 릴레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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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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