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2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조회에서 정 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직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광양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전남 보육 교직원 한마음 대축제에 참가해 발표한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정 시장은 “이런 영상물이 나오기까지 원장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광양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정 시장은 “엊그제 시무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전남 무안군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 이명숙)은 지난 11월 30일 겨울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이번 정화활동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안군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무안 평용나들목 교차로 주변에서 가을 내내 묵혀있던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이명숙 회장은 “무안읍의 주요 관문 중 하나인 평용나들목은 청계에서 넘어가는 무안읍 입구로써 무안읍 이미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며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안군 고향생각주부모임은 더욱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숙아 무안읍장은
전남 광양시는 김장철을 맞이해 12월 한 달간 김장철 음식물류 폐기물을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는 ‘김장철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면 지역을 제외한 읍, 동 지역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전용 수거 용기에 납부 칩을 꽂아 배출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음식물폐기물이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김장철인 12월에만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김장철 동안 채소를 다듬는 과정에서 나오는 통배추, 배춧잎, 쪽파·대파, 양파 등의 뿌리나 껍질 등 이물질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부터 남구 방림근린공원 생태계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11월 도심 속 소생태계 복원을 위한 ‘환경부 생태계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행한다.생태계복원사업은 대규모 공사 때 자연환경 또는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재원으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남구 방림근린공원은 무등산 생태축에 위치해 도심 내부의 생물서식처를 이어주는 산림형 생물서식처로 도심 생태네트워크의 중요한 공간이다.특히 아파트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와 서구새마을회(회장 최덕환)가 기후위기, 한정된 자원 등의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시 새마을 운동’을 실시한다.서구는 지난 29일 치평동 느티나무 공영주차장에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함께그린, 그린서구’ 비전선포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서구의 대표적인 상업지구인 상무지구 음식문화의 거리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최덕환 서구새마을회장 및 임원진·지도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조로 나눠 진행됐다.특히 치평동 대표 BI(Brand Identity) 사업인‘함께 Gr
전남 해남군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해남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의 수립을 사전 논의했다.해남군은 지난해 8월 해남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지역비전 및 감축목표 설정,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심의·의결 하고 있다.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이 2023년 4월
전남 강진군은 지난 28일, ‘소통 연결 창조의 新강진’을 위한 군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 심사를 완료하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7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 강진군 소속 공무원 및 강진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군정 발전 전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105건이 접수됐다.군은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시행 여부 및 부서 검토 의견을 받아 실현 가능성을 꼼꼼하게 따졌으며, 실무 팀장 및 부서장 책임하에 1차 심사를 거쳐 75점 이상 득점한 9건의 제안을 최종 수상작
장흥군의회는 지난 29일 산업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산업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제28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소관 11개 부서의 업무전반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하는 방식으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4차에 걸쳐 실시됐다.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감사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도출된 집행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 의원별 감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은 ▲공공비축미 배정
전라남도는 29일 전남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여수 국가산단에서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가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화이트바이오는 식물 등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산업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것이다.화학산업센터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60억 원, 지방비 100억 원과 민간 자본 6억 1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6억 1천만 원을 들여 구축됐다.여수·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석유화학산업을 지원하고, 고부가 친환경 소재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장흥군의회 윤재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지난 22일 제286회 장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 노인아동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장흥군 청소년 수련원 부실관리에 대해 지적하며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윤재숙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지난 3월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관리에 대한 문제 지적과 개선 사항을 요구했지만 시정이 되고 있지 않다”며 “사전에 조치할 수 있는 기간이 충분했음에도 행정에서 무사 안일한 태도로 시설을 방치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그러면서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적재된 쓰레기 정리·누수 등 내부 정비, 수목 정리 및 외부 운동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7일 왕조1동통장협의회(회장 박진숙)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왕조1동통장협의회는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해 김장 김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통장 74명이 한자리에 모여 절임 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버무려 150포기 김치를 담갔다. 이후 정성스럽게 포장 용기에 담아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 등 50세대에 고루 전달했다. 이날 사용한 배추와 재료는 지역 농산물로 의미를 더했다.박진숙 회장은
전라남도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4년 2월까지 동절기 재난상황본부를 구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전남도는 최근 전기매트,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사용이 늘면서 주거시설 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선제적 예방 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겨울나기에 나설 방침이다.재난상황본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평시에는 화재예방 홍보와 안전점검에 주력하고, 유사시에는 사고 상황 총괄 및 전기, 가스, 통신 등 긴급 자원 동원과 사고 수습을 위한 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진보당, 왕조1)은 지난 24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에 공공자원화시설 관련 시민과의 소통을 주문했다.순천시는 지난해 10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계획을 결정 공고하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고, 활동결과로 국가정원 옆 연향뜰(연향동 814-25번지) 일원을 최적후보지로 발표했다.환경부가 제출한 2023년 폐기물 처리 국고보조금 업무 처리지침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주민친화형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려고 할 경우 주민이 선호하는 여가·
전남 장흥군은 지난 23일 제4회 전라남도4-H대상 4-H운동 종합평가 분야에서 장흥군본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전라남도4-H대상은 올 한해 운동성과를 공유하고 4-H를 빛낸 회원을 격려하는 시상제로 회원 간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4-H장흥군본부는 4-H회원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역사회 봉사 등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장흥군농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4-H운동 종합평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장흥군4-H 및 청년농업인 육성 공로를 인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행동서구(대표 안형주 의원, 간사 김형미 의원)는 2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서구 생활쓰레기 재활용의 효율적 처리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연구단체의 정책연구과제였던 ‘서구 생활쓰레기 재활용의 효율적 처리방안’에서 제안된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홍보강화▲지역사회와 주민의 합리적 거버넌스 구축 ▲주민참여형 릴레이 중고 플리마켓 운영 ▲자원순환을 위한 시민 환경전문가 양성 ▲재활용 관리를 위한 배출구역 유도라인 및 클린하우스 설치․확대 ▲AI 무인회수기 설치․확대에 대한 논의를 하
전남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해남군은 2021년 우수상에 이어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마을가꾸기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신규 마을 51개소와 함께 2년차 으뜸마을 62개소, 3년차 으뜸마을 46개소까지 총 159개소가 으뜸마을에 참여했다. 꽃길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함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사회봉사단은 11월 17~18일 이틀간 순천시 거차마을과 낙안읍성 일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23학년도 마을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천대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함께하는 세대’를 슬로건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천지역 마을봉사에 나섰다.봉사 첫날에는 거차마을에서 노후 담벼락에 페인트를 칠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만나 염색과 피부관리, 혈압·혈당 체크, 스포츠 테이핑 등으로 건강을 챙기며 이야기꽃을 피웠다.둘째 날에는 낙안면 낙안읍성을 방문해 성곽과 마을 주위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현경면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을 마지막으로 1년간의 활동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은 일상생활 속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가정에 협업기관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 집 안 대청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안형 복지기동대 사업이다.올해 2월 삼향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마지막 현경면 기동대의 날 운영에도 군·면 복지기동대, 무안소방서, 자원봉사자 등 30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방, 부엌, 거실, 앞마당
전남 장흥군 관산읍은 21일 홀로 생활하는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대상 가구는 2019년에 부친이 돌아가신 후 홀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가정이다.해당 가정은 집안 곳곳에 곰팡이와 먼지가 가득하고 생활용품 등이 뒤엉켜 있어 건강을 위협받고 있었다.마을 이장으로부터 사실을 접한 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해정)와 향토봉사단(단장 김명기)과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굴삭기를 동원해 집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집안 청소 등에 나서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김명기
DL그룹(디엘그룹)은 연말을 맞아 각 그룹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우선 DL이앤씨 임직원 70여명은 최근 서울 여의도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찾아 수달 서식처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또 공원 주변의 쓰러진 나무와 쓰레기 등도 처리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DL건설도 지난달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여의도한강공원 및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 DL케미칼도 사회공헌 강화를 위해 매월 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