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2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와 경제 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이날 여수시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3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각 부문별 1천만 원씩 총 3천만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에 대해 정량평가와 외부평가단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시군을 수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여수시가 세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일자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지난 20일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박스 전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개발공사 ESG 경영 혁신 실천의 일환으로 재난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했다.대상지로 선정된 목포 유달동(시화골목)은 급격한 경사로가 많고 겨울철 재난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개발공사에서 준비한 재난안전박스는 방재신기술이 적용된 자동소화 멀티탭, 소형 소화기, 도시형 아이젠 등 약 600만원 상
전남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금남)는 지난 18일 임원 50명이 모인 가운데 연말 총회와 과제 활동 교육,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이날 생활개선회는 올해 활동 결산 보고를 통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또한 회원배가운동, 지역사랑 봉사활동, 회의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와 과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5개 읍면(최우수 금성면회, 우수상 대덕면‧수북면‧창평면회, 장려상 담양읍회)를 시상했으며, 과제 교육으로 파밍하우스의 우리밀과 쌀을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했다.이어 23일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장강박 1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리수납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저장강박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물건을 보관하지 않으면 불쾌감 등을 느끼는 강박 장애의 일종으로 저장강박증을 가진 자는 대부분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다.종합주거복지센터는 올해 주거취약계층의 저장강박가구 1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종합주거복지센터는 영구임대주택 관리사무소와 함께 저장강박가구 정리수납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14일 2023년 팜스테이 마을로 신규 지정된 ‘무등산 평촌 명품마을’에서 농가주부모임(회장 황금숙) 회원들과 함께 플로깅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및 광주 관내 지역농협의 농촌복지담당 임직원등 70명이 함께 참여하여 무등산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실천하며,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이 밖에도 버려진 공병을 재활용하여 ‘탄소제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남 해남군이 2023년 군정업무를 마무리하며, 해남을 빛낸 올해의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해남군 10대 시책은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에 대해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건의 시책을 선정했다. 10대성과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등 신성장 동력 기틀 마련 ▷해남매일시장 재개장 및 야시장 운영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주민주도형 마을 환경정화캠페인 ‘쓰레기 제로! 해남515!’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 및 가족어울림센터 개관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 운영 ▷해남의 맛과 멋, 4계절 축제 명소화 ▷소아청소년 야간진
해남군의 올해 우수 정책을 선보이는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가 15일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된 우수시책 4건과 ESG실천사례 3건 등 총 7건의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주요 우수시책으로는 KTX역과 연계하여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를 운영한 해남으로 가는 꿈카, 올해 2월 재개장하여 특색있는 먹거리와 야시장을 열어 전통시장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해남매일시장, 환경정화릴레이 및 방치쓰레기 일제정비 등 주민주도적 실천을 확산하고 있는 쓰레기 없는 해남515마을 조성, 찾아가는 통합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
전남 나주시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집 안 청소가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집 내부와 마당에 음식물 쓰레기와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있었지만 심신이 온전치 않아 오랜 기간 방치돼왔다. 지사협 위원과 공무원 10여 명은 집안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수북히 쌓인 먼지를 닦아내며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시켰다. 김남식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 쌀쌀한 날씨였지만 장애인 이웃의 안정된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0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연말 간담회’를 개최했다.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은, 베트남·네팔·우즈벡·중국 등 출신의 통·번역사,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등이 참여해 정책제안 및 불편사항 개선 건의, 군정 참여 및 홍보 등을 하고 있다. 올해 1기 단원과 내년 2기 단원예정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불주거단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질병모니터 요원 활동 ▲환경정화 및 방범활동 캠페인 ▲통·번역지원 ▲외국인지원 시책 홍보 등 올해 활동 평가와 향후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현수막 재활용 전략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발맞춰 폐현수막 재활용 및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전라남도 옥외광고물 기금 공모사업(도비 100%)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현수막 재활용 전략사업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재활용품 제작 및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과 환경보호를 도모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큰물고기 만들기 프로젝트의 기획, 시행, 조성 등의 과정들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여 폐현수막을 활용한 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복지정책을 훨씬 넘어서 민주주의의 완성과 광주정신을 실현하는 대표정책”이라고 강조했다.강기정 시장은 9일 중국 광저우 월수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세계시장포럼’에 참석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광주만의 돌봄정책 도입 배경과 5·18민주화운동에 뿌리를 둔 민주도시 광주의 포용성을 알렸다.강 시장은 민선 8기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혁신성과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도시안전망과 공동체 구축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해 역설했다.강 시장은 “광주시를 비롯한 전 세계 도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지난 3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마침내 S등급에 해당하는 ‘대상’을 수상하며 먹거리 정책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해냈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실천 노력을 평가하는 지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며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돼 시범사업을 거쳐 4년째 추진되고 있다.농식품부와 aT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159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도농복합형
신안군(군수 박우량)의 도서 지역 주민들은 정기적인 화물선 운항 부재로 액화석유가스(LPG) 및 유류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에 ‘1004에코호’가 특별 건조되어 액화석유가스 및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동시에 해양쓰레기 및 분뇨 운반 등 다양한 환경보호 및 위생관리 작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특히 병풍도 주민들은 ‘1004에코호’를 통해 지속해서 액화석유가스를 공급받아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지난 12월 5일에는 압해 매화도에 목포 가스업체로부터 주문한 가스통 60여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7일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공동주택 협치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먼저 “소상공인들이 경기 침체의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광산구는 지원 조례를 시행 중이지만 심의, 심사 단계의 분절적 사업으로 그칠 뿐 적극적인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정부의 지역 상권 활성화 계획도 대형상권이 중심이 되기에 소상공인 지원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강조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체계적·종합적 추진을 위한 계획을
오늘수거가 서울시 6개 구 지역에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전했다.최근 오늘수거는 기존 서비스 지역인 10개 구의 서울시 지역을 포함해 강동구, 광진구, 성동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마포구까지 새로운 지역에 서비스를 추가하며 서울시 전체 16개 구에서 효율적인 폐기물 문전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어글리랩의 모바일 폐기물 문전수거 서비스인 ‘오늘수거’는 재활용하거나 분리 배출하기 어려운 배달음식 일회용기나 음식물 쓰레기가 남아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등 고객이 배출한 모든 종류의 폐기물을 직접 거둬들여 세척 및 분류하여 재
전라남도는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 등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남도의 올해 산불 발생 건수는 총 51건이다. 이 중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17건(33%)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입산자 실화 15건(29%), 불씨 취급 부주의 6건(12%), 담뱃불 실화 4건(8%) 순이며, 피해 면적은 952ha에 달했다.이에 전남도는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반사항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 해남군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평상시 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주요 내용은 수송부문에 저감장치 미부착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울산, 대전, 세종)에서 제한된다.시행은 토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까지이며 단속에 적발될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남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 평가’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운영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제1음식물자원화 처리시설의 우수한 운용관리와 환경성, 기술, 경제성은 물론 부산물을 100% 사료화하고 유분 판매수입이 세배 가까이 늘어난 8억 4000만 원에 달해 폐기물 자원 재생산 활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 및 공공폐기물처리시설669개소를 대상으로 운
제9대 해남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해남군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연구회(대표의원 박상정)”가 12월 4일(월)에 해남군의회 제332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활동 결과 보고를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을 마쳤다.본 연구회는 박상정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영환 의원, 이성옥 의원, 민홍일 의원, 민찬혁 의원, 이기우 의원, 이상미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름에 따라 지구온난화에 대한 안정화를 위해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해남군은 대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월곡2동과 첨단2동이 광주광역시 주관 분리배출 평가 ‘우리동네 분리배출 클라스’에서 우수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우리동네 분리배출 클라스’는 단독주택과 상가에서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광주시가 처음 도입한 평가다.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광주 20개 동의 분리배출 사업에 대해 단독주택가 분리수거함 설치 여부, 관계 단체와의 협업, 수거보상제 실시, 시가지 청결성 등을 평가했다.이 결과 1위부터 5위까지 5개 우수동을 선발한 가운데, 광산구는 월곡2동(2위)과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