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함평군은 하천쓰레기 정화 활동을 위해 손불면을 제외한 각 읍‧면에서 3명씩 총 24명의 근로자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군민이다.군은 사업의 운영 취지를 고려해 장애인, 여성 가장, 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
대한민국에 봄을 선언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 광양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철저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재활용가치가 높은 폐자원인 종이팩, 폐건전지, 캔, 투명 페트병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재활용도움센터 등으로 가져다 주면 종량제봉투, 화장지, 포인트 등으로 보상·교환 받을 수 있다.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만들어져 재활용가치가 높은 자원이며, 폐건전지는 종량제 봉투에 섞여 배출 될 경우 쓰레기 선별과정에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고 중금속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위험도 높다. 보상교환을 원하는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본인은 물론 이웃들의 안전·건강 등을 위협하는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사회적 개입이 필요한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발굴해 통합사례관리와 민간 협력 단체 연계를 통한 주거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21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대상자 설득을 통해 쓰레기 청소·폐기물 처리비 등 1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도 진행 중이다.올해도 집중 발굴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박철호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eco-PET의 도입과 제품의 경량화, 무라벨 제품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노후 설비의 교체를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앞선 1월 동아오츠카는 E-자원 순환체계를 통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함으로써 총 1,226,342kg CO2 (1,266톤)을 감축했다. 또한 동아오츠카는 2009년을 시작으로 이달 17일 개최될 국내 최대 규모
전남 해남군은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땅끝희망이’에 함께할 단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땅끝희망이’는 투명페트병 등 기타 재활용품 17종을 깨끗하게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에 따라 포인트로 적립 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는 주민참여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주민 스스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며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대상은 해남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회, 동아리, 아파트운영회, 부녀회, 회사내 단체 등이다.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봉사단이 지역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정화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지난 2일, 광양제철소의 촛불이웃사랑 봉사단(이하 촛불사랑봉사단)은 옥곡면 노인요양원을 이용하는 이웃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시설정화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들은 이날 요양원 주변 수목 가지치기를 시작으로 마당 정리와 쓰레기 청소, 건물 내부 정화활동 및 소독을 진행하며 요양원을 한층 더 화사하고 청결하게 탈바꿈시켰다.2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촛불사랑봉사단은 제선부 원료공장 직원들이 주축이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인 ‘BSR 봉사단’ 8기 1조가 지난 2일 3.1절을 맞아 서대문독립공원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올해로 105주년을 맞은 3.1절을 기념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공원 일대를 돌아다니며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독립문, 순국선열추념탑 등 공원 내 시설물 주위를 정화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했다.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독립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8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에서 베트남·네팔·우즈벡·러시아·태국·스리랑카 6개국 외국인주민봉사단장 위촉식을 열고, 환경 정화 및 방범 활동을 진행했다. 영암군의 외국인주민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단은,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하며 지역 안팎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암 외국인주민공동체 내에서도 봉사단은 잘 알려져, 올해 2주간 단원 모집에서도 130여 외국인주민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였다. 올해 선발된 외국인주민봉사단원들은 ▲이주민 밀집지역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혁신 역량·혁신 성과·국민 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세부지표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 강화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했다.특히 군은 해양쓰레기 실명제 전국 최초 도입을 통해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성 제고 및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으로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일방적인 정책이 아
전남 나주시 보건소는 해빙기에 급증하는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일제 방역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져 조기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며 “일제 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주요 방역지는 건물 지하실, 정화조 등 위생해충이 월동 가능한 장소와 쓰레기매립장, 오․폐수처리장, 인구 밀집지역 등 모기 주요 서식지다. 나주시는 특히 내달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빙기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보건
KT&G(사장 백복인)가 삼일절을 앞두고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립유공자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KT&G 임직원 20여 명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묵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봉사단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비석 닦기 등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펼치며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KT&G는 이외에도 삼일절을 맞아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논산과 춘천에 대형 태극기 현수막과 태극기 바람
전남 여수시(정기명)가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광종합대책반’을 가동, 관광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15개 분야에 대해 밀착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에 대한 사전조치 및 신속한 처리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관광종합대책반’은 3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상황반 △시민불편 △교통 △식품·위생·숙박 △쓰레기 △공중화장실 등 15개 대책반으로 구성, 11개 부서에 1일 70여 명이 투입된다. 특히 시는 지난해 관광 만족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산하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난 24일 수어천변 홍매화길에서 홍매화나무 살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내 고향 자연 생태계 살리기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은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프렌즈 재능봉사단원 83명과 진상면사무소 공무원 20여 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정인화 광양시장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진상면 수어천 제방 도로변 일대에 심어진 홍매화 나무들은 유해식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었고, 진상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렌즈 재능봉사단에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2021년부터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활동에 나설 자원순환 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효율적인 자원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 ▲쓰레기 정책 ▲빈용기보증금제도와 일회용 컵 보증금제 ▲플라스틱 국제협약 ▲동구 자원순환 정책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이론실습으로 진행됐다.자원순환 해설사 24명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꼬두메 자원순환마을 관
전남 보성군은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군 특성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로 동참하고자 군청 광장에서 보성 지역 추진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 재해와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이 3월 18일까지 특색 있는 자원봉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군 전역에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폐기물 자원 재생 실천으로 음식물자원화시설에 반입된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사료와 유분을 생산해 판매함으로써 2023년에 약 7.5억 원의 수익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광주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음식물자원화시설 2개소는 하루에 450톤을 처리하는 시설로 음식물을 건조화해 사료 약 7,700톤을 생산했으며 처리과정에서 발생 된 폐수에서 동식물 유분 약 910톤을 회수 판매함으로써 2022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음식물처리과정에서 발생된 폐수를 활용해 소화과정
전남 신안군 신의면(면장 김순석)에서는 지난 19일 여성단체회원 30여 명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상태서리 오리평 해안가에서 새봄 맞이 해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안 정화 활동은 해안가에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어구, 폐어망, 생활 쓰레기 등 해양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했다.여성단체협의회 박정애 회장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신안 갯벌을 지키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지속해서 청정해역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안 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신의면 김순석 면장은 “궂은 날씨에
전남 해남군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량을 감소하고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물 감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가정용 80대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일반음식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지원량은 가정용은 최대 30만 원 80대, 업소용은 최대 300만 원까지 5대를 지원한다.3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하며 선정 기준에 따라 보조금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원 대상 감량기 제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자부담으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온실가스 감축 생활 실천사업인 ‘광주온도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에 참여할 아파트를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00곳이다.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따른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아파트 48개소를 선정해 ▲대상(4개소) 1500만 원 ▲우수상(8개소) 600만 원 ▲장려상(16개소) 200만 원 ▲노력상(20개소) 100만 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아파트는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