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독자권 ‘전쟁 가능 국가’ 발판 되나?현지 시각 10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을 하며 두 나라의 안보 동맹이 최고 단계로 격상됐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일본 두 정상이 양국의 관계를 긴밀한 전략 파트너로 규정, 전에 없던 수준의 동맹을 바탕으로 중국과 북한 견제에 나선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회담의 골자는 무기 공동 개발, 미군과 일본 자위대 간 지휘 체계 연계 등의 안보 분야와 첨단 기술 분야인데, 이 중 안보 문제는 1960년 이후 최대 규모의 방위 조약 개편으
(2024. 1. 15일자)◎ 전보 (527명)◇ 6급 전보 (197명)▲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 조정희 ▲여성가족국 외국인주민과 한정주 ▲상수도사업본부 박기영 ▲대변인 노광일 ▲광주전략추진단 박문항 ▲광주전략추진단 송경종 ▲인사정책관 노성우 ▲인사정책관 범은경 ▲인사정책관 심현석 ▲인사정책관 안주경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신영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신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지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송진수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기종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구은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김백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대를 방문하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첫날인 19일에는 척수장애인협회(회장 전권수), 농아인협회(회장 김여정),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정영도) 및 장애인편의증진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봤다. 20일에는 지체장애인협회가 순천만습지를 점검했다.오는 23일에는 시각장애인협회(회장 송태철)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장애유형별 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되어
[ㄴㅅㅇㅋ_남북정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지휘하며 “고열로 앓으면서도 한순간도 쉬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김정은 총비서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것 아니냐는 가능성이 나온다.11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여정 부부장은 지난 10일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토론을 통해 “이 방역전쟁의 나날 고열 속에 심히 앓으시면서도 자신이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인민들 생각으로 한순간도 자리에 누울 수 없었던 원수님(김정은)”이라고 말했다.김 부부장은 김정
[뉴스워커_남북정세] 정부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2년여 만에 자진 월북 시도로 단정할 근거가 없다고 밝히면서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우리 정부의 입장이 번복된 것인 만큼 북한이 어떤 식으로든 반응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해양경찰은 지난 16일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지난 2020년 9월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씨에 대해 “월북 의도를 인정할 만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며 수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국방부도 같은 날
전남대학교가 주최한 동학농민혁명 기념 세미나에서 무안 동학접주 김응문(金應文) 선생을 비롯한 4기의 묘에서 두상 유체가 발굴된 영상이 공개됐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 동학 참여 희생자들의 시신은 모두 불태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처럼 4기의 묘에서 두상 유체가 발굴된 것은 128년이 지난 동학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전남대 평화통일외교센터(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 주최로 지난달 31일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맞아 열린 제3차 지역민과 함께하는 ‘민주·평화·디아스포라 아카데미’에서 기조 발표에 나선 무안 동학 접주 김응문
전남 무안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박석면)는 4일 몽탄면 차뫼마을에서 무안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인 김응문 장군 일가 추모 현창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제막식에는 서이남 무안군수 권한대행과 박석면 무안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김란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종렬 동학농민혁명 유족회장과 회원, 김응문 장군 후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불꽃처럼 산화한 무안동학농민혁명 지도자 김응문 일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동학농민혁명 제128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고막포 전투
[ㄴㅅㅇㅋ_남북정세] 이번 주 북한의 최대 명절인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제110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은 북한의 무력시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뉴스1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지낸 문 이사장은 비정부 시민단체 ‘아시아·태평양 핵비확산군축 리더십 네트워크’(APLN)를 통해 11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이번 태양절을 맞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가 시험발사나 군사위성 시험발사, 제7차 핵실험 등 우려스러운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이사장은 보고
[ㄴㅅㅇㅋ_남북정세] 경제난을 겪고 있는 북한의 최대 명절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이 오는 15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110주년을 맞는 태양절을 계기로 북한이 무력도발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북한이 지난달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감행하면서 4년여 동안 유지해온 ‘핵실험·ICBM 시험발사 모라토리엄(유예)’ 약속을 파기하면서 도발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최근에 북한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추가 핵실험 준비를 위한 것으로 추
[ㄴㅅㅇㅋ_남북정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남 위협 담화를 내놓은 지 이틀만인 5일 또 다시 위협을 가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남한이 ‘군사적 대결’을 선택한다면 “핵전투무력이 자기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잇단 담화에 새 정부가 시험대에 올랐단 관측이 나온다.김 부부장은 지난 3일 서욱 국방부 장관의 ‘사전 원점 정밀타격’ 관련 발언을 비난한 담화를 낸 지 이틀 만에 또 다시 담화를 발표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도 서 장관의 발언을 언급하며 “우리를 적으로 칭하며 그 어떤 조건하에서라는 전제를 달고 선
[ㄴㅅㅇㅋ_남북정세] 북한의 잇단 도발이 지속되는 모양새다. 한동안 잠잠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대남 비난에 나서면서, 한반도 긴장감도 덩달아 고조되고 있다.김여정 부부장은 3일 서욱 국방부 장관의 ‘사전 원점 정밀타격’ 관련 발언을 맹비난하며 남측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낸 담화에서 “지난 1일 남조선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 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 대결 광기를 드러냈다”며 “남조선은 국방부 장관이
[ㄴㅅㅇㅋ_남북정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국을 향한 메시지를 꺼냈다. 강경한 첫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한반도 정세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는 모양새다.특히 북한이 최근들어 새해에만 여러 차례 미사일 도발에 나서면서 향후 북한의 도발 수위에 따라 북미 관계가 냉각되고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역시 원점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0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전날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ㄴㅅㅇㅋ_남북정세] 북한이 11일 동해상으로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새해 두 번째 무력시위를 단행했다. 이날 발사는 지난 4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엿새 만이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마하 10 내외의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밝혔다. 마하 10은 중국과 러시아가 보유한 극초음속미사일 수준의 속력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07시 27분경 북한이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며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700km이상, 최대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두 달여간의 공백을 깨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여정 부부장이 당의 최고 결정기구인 정치국에 재입성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기일(17일) 관련 행사였던 중앙추모대회를 보면, 김 부부장의 호명 순서는 바뀌였다. 주석단 배치도 바뀌면서 지위가 상승한 정확히 포착돼 정보당국이 배경을 파악하고 있다.김정은, 김여정 남매는 지난 17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10주기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했다. 김
[뉴스워커_남북정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에서 17년 연속으로 채택됐다. 유엔총회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은 2012~2013년과 2016~2019년,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8번째다. 한국은 3년 연속으로 공동제안국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으나 컨센서스에는 참여했다. 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것은 2008~2018년이다. 결의안에는 北의 코로나19 백신
[뉴스워커_남북정세] 24일 개최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는 북한의 도발을 우려하며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미국 측의 ‘전제조건 없는 북한과의 만남’ 등 기존의 입장도 거듭 확인됐다. 미국 측 북핵 수석대표인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우리 측 북핵 수석대표인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교섭본부장과 비공개 협의를 마친 후 한국과 종전선언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니셔티브를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북한의 잇따른
[뉴스워커_남북정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가 2주 만에 대외메시지를 발신하면서 남측의 군비증강과 미국의 적대 정책을 비난하며 국방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비핵화 협상 등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자신들의 국방력 강화 정책에 대해 문제 삼지 말 것을 주문한 것이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북한이 조선노동당 창건 76돌을 맞아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전날(11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성대히 개막되었다면서 김정은 총비서의 참석을 전했다.외교가 안팎에선 당초 10월 10일 당 창건일을 맞아 북한이 열병식 등
[뉴스워커_남북정세] 북한이 남북통신선을 재개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 최고지도자의 메시지로 응답하면서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남북관계 개선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경제난을 겪고 있는 북한과의 경제협력까지 기회의 틈을 넓힐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30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가 최고인민회의 2일차 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경색돼 있는 현 북남(남북)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뉴스워커_남북정세] 경제난에 빠진 북한이 우리 정부를 향한 요구가 담긴 담화를 발표한 지 사흘만에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동해상을 향해 쏘면서 한반도에 또 다시 긴장감이 조성됐다.2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40분쯤 북한 자강로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된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를 “단거리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북한의 미사일이 탄도미사일인지 순항미사일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합참은 “현재 포착된 제원 특성을 고려해
[뉴스워커_남북정세]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카드에 북한이 다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문 정부 임기 말 4차 남북정상회담이 전격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의 친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최근 담화에서 조건부 남북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북한은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제안한 직후인 24일 리태성 외무성 부상 명의의 담화를 발표하고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여정, ‘이중기준’ 언급 구체적 요구…“절대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