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과 임영웅의 '환희'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1/304686_305050_595.png)
가수 임영웅과 정동원이 함께 부른 '환희' 무대가 100만 뷰를 눈앞에 뒀다.
유튜브 영상 '믿고 듣는 정동원 임영웅 듀엣 환희'는 2일 오전까지 총 99만 회 재생됐다.
이 영상은 2020년 방송한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정동원이 부른 정수라의 '환희'를 담았다.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없이 진행한 당시 방송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 트롯' 톱7은 전화로 팬들의 신청곡을 받았다.
정동원이 리드 보컬을 맡은 '환희'는 임영웅의 코러스와 적절한 화음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정동원은 정수라 특유의 쭉 뻗는 고음을 그대로 보여줬다. 임영웅이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준 감동적인 '환희' 무대에 팬들은 연신 박수를 보냈다.
'환희'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정평이 난 정수라의 대표곡이다. 정수라가 1988년 발표한 6번째 스튜디오 앨범 '정수라 6'에 수록된 '환희'는 1980~1990년대 최고의 가요 프로그램 KBS '가요톱10' 8주 연속 1위의 금자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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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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