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의 '레디큐'를 부르는 정동원, 영탁, 임영웅, 황윤성 [사진=영탁의 불쑥TV]
조정민의 '레디큐'를 부르는 정동원, 영탁, 임영웅, 황윤성 [사진=영탁의 불쑥TV]

가수 임영웅과 영탁, 정동원,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가 부른 조정민의 '레디큐'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영상 '사랑의 콜센타 영탁 일단 흔들어! 레디큐'는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미스터 트롯' 톱6과 황윤성, 강태관, 김경민 등 트로트 스타들의 무대를 담았다.

당시 두 팀으로 나뉜 가수들은 조정민의 '레디큐'를 완창하기 위해 기를 썼다. 정동원 팀은 정동원, 영탁까지 잘 불렀으나 노래를 모르는 임영웅에서 막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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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넘겨 받은 장민호 팀은 김경민, 장민호까지 잘 넘겼으나 이찬원에서 또 막혔다. 다시 마이크를 뺏어온 정동원은 갑자기 빨라지는 '레디큐'의 후렴 부분을 잘 불러 댄스 구간으로 넘어갔다. 

'레디큐'의 라틴댄스 구간에서 가수들은 경쟁을 잊고 하나가 됐다. 정동원부터 영탁,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임영웅, 강태관, 김경민, 황윤성이 한 줄로 늘어서 춤을 추자 화면에는 "노래는 몰라도 엉덩이는 하나"라는 자막이 떴다.

'레디큐'는 트로트 가수 겸 피아니스트 조정민이 2019년 발표했다. 라틴 리듬과 댄스를 가미해 색다른 느낌을 주는 노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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